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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출범

밝은미래신문 기자 입력 2025.01.23 17:40 수정 2025.01.23 17:40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은 결국 시민에게서 나온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23일 제1기 의정모니터단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덕희 단장과 박화용 부단장을 선출하여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위촉된 50명의 의정모니터단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령, 성별, 거주지역, 경력사항 등을 감안하여 구성되었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의정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의회 및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및 의견제시, ▲조례 등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지역 현안사항이나 불합리한 예산집행 사례 개선 건의 등으로 우수 의견은 각 상임위원회의 입법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의정모니터단은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보다 조직적이고 전문성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이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우수단원에 대한 포상 등 다양한 지원이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나영민 의장은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은 결국 시민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하며, 개선이 필요한 제도나 시설, 관행에 대해서 많은 제안을 부탁드린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어 열린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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