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금산도서관(관장 염가영)은 2월 한달동안 도서관 1층에서「할머니, 우리 할머니」 그림책 원화 전시를 개최한다. 해당 그림책 원화는 2월 한 달 동안 도서관 1층 복도에 전시하며, 누구나 도서관에 방문하여 감상할 수 있다.
「할머니, 우리 할머니」는 (사)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으며, 국내의 다수 언론에서도 추천도서로 소개된 그림책으로 인권 운동가이자 평화 운동가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중 생존하신 분들의 그 당시 피해와 일상 이야기를 담았다.
염가영 관장은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쉬운 만화로 그려져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볼만한 좋은 그림책이다. 도서관을 찾은 가족들이 전시를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눠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