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치위생학과(학과장 조민정)는 제57회 대한구강보건협회 UCC 작품 공모전에서 4학년 김영현, 김나영 학생과 강원주 교수가 함께 출품한 "구강병 예방 100세 시대의 새로운 생명선" 작품이 입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구강병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김천대학교 팀의 작품은 구강 건강 관리의 필수 요소를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대중의 관심을 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현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효과적인 구강 건강 교육 방법을 고민할 수 있었고, 앞으로 임상 현장에서도 환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예방 중심의 구강 보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구강보건협회는 구강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졸업생 이혜진(2023년 2월 졸업)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혜진 씨는 재학 시절부터 구강보건 교육 및 예방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구강 건강 인식 개선에 기여해왔다.
조민정 학과장은 "이번 공모전 입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연구 역량이 입증되었으며, 졸업생의 지역사회 기여 또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문적 연구와 실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구강 건강 분야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