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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청성초, 찾아오는 학생 경제교육 실시

최강식 기자 입력 2025.06.04 14:04 수정 2025.06.04 14:04

청성초, 맞춤형 경제학습으로 미래를 여는 아이들

옥천 청성초등학교(교장 김기종)는 오는 6월 5일까지 ‘찾아오는 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친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충북경제교육센터 소속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와 협력 수업 형태로 진행되며, 놀이, 제작, 게임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 내용은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희소성과 합리적 선택, 소비와 시장의 원리, 윤리적 소비 등의 주제를 다루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경제활동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물건을 살 때 단순히 사고 싶은 것만 사는 게 아니라, 꼭 필요한지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경제 공부가 재미있고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성초 김기종 교장은 “학생들이 올바르고 합리적인 경제활동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경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성초의 ‘찾아오는 학생 경제교육’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경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한편 올바른 소비 습관과 윤리적 사고를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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