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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북초, 환경의 달 맞아 탄소 중립 실천 이어져

최강식 기자 입력 2025.06.05 10:10 수정 2025.06.05 10:10

초록빛 실천, 우리는 모두 환경 지킴이!

내북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환경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첫 시작은 5일 ‘전기 사용 안 하는 1교시’로 문을 열었다. 각 교실에서는 전등과 전자기기의 사용을 멈추고, 놀이로 하는 환경 수업, 야외 생태 수업 등을 진행하였다. 아이들은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작은 실천들이 모여 환경 보호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음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급별로 학년 수준에 맞춘 다양한 환경의 날 계기 교육도 이뤄졌다. ▲1~2학년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알고 분리수거 책 만들기 ▲3~4학년 일상 속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 토론하기 ▲5~6학년 ‘재사용’과 ‘새활용(업사이클링)’의 사례 배우기 등을 통해 환경의 날의 의미를 마음 깊이 되새겼다.

앞으로 내북초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우리는 환경지킴이‘ 체험 중심 환경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워지는 지구, 사라지는 생명 ▲기후 위기 탄소를 잡아라 ▲위기의 바다를 구하자! 등 3차례에 걸친 깊이 있는 주제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게 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고민을 끌어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들이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환경 공모전도 예정되어 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 포스터 그리기, 네 컷 만화, 환경 글쓰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느낀 점과 해결 방안을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하며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학부모도 6월 환경의 달에 함께 한다. 내북초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환경의 달 행사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실천 후 사진이나 수기 글 등을 학교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환경의 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재활용과 재사용, 새활용 등 우리가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지구를 살릴 방법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집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탄소 중립을 위한 생활 습관을 길러 지구의 온도가 더 이상 높아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박미애 교장은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머리에서 가슴까지 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은 잘 알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이번 환경의 달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동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실천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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