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6월 4일 오후5시, 의회 1층 로비에서 지역 작가이자 의정모니터단원인 도예가 박소은 작가의 특별기획 초대전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의회 공간을 지역사회와 예술이 소통하는 열린 장으로 확장하고자 마련되었다.
개막식에는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최병근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시 작가인 박소은 작가의 인사말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박소은 작가의 안내로 전시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작가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영민 의장은 “김천시의회가 시민 가까이에서 예술과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인을 응원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친근하고 열린 의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