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RISE사업단(단장 윤경식)은 김천대학교 대회의실에서 RISE 사업 관련 각 재정지원사업 책임자와 담당자 등 총 56명이 참석해 RISE사업의 추진 방향과 사업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외협력 강화 및 타 대학과의 협업 △스마트 교육환경 및 첨단교실 활용 △시니어·돌봄센터 운영 △마을기업 육성사업과 평생직업교육(LCA) 연계 △교육발전특구와 돌봄센터 협업 △원자력인력양성과 취업 연계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인재양성 연계 △성과지표 통합 관리 및 홍보 협의체 구성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김천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천나눔협동조합 등 외부기관과의 MOU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김천대학교 RISE사업단 윤경식 단장은 “RISE사업은 협업과 지역 재정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김천대학교가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천대학교는 재정지원사업단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공동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에는 지·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 범위를 확대해 산학협력 프로젝트, 현장실습 및 취업 매칭, 창업지원까지 연계함으로써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문의처 김천대학교 RISE사업단 054-420-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