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북여자중학교(학교장 반용성)는 지난달 이틀에 걸쳐 열린 학교 축제인 '목백합 축제'에서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자치회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학교의 모든 학급과 자율동아리가 참여해 총 23개의 진로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 체험 부스는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네일 아트, 플로리스트, AI 마법 부스, 카페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었으며, 학생들은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진로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의미를 주고 있다.
□ 기부금은 총 1,519,450원으로, 학생들은 이 금액을 1월 2일 충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식)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가구 지원과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학교장(반용성)은 "학생들이 축제의 즐거운 경험뿐만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번 진로체험 부스 운영과 기부 활동은 충주북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 한편,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