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김천의료원, 책임의료기관 통합사업 ‘제1차 원외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최강식 기자 입력 2026.04.13 18:09 수정 2026.04.13 18:09

지역 필수의료 연계·협력체계 강화 논의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원장 정용구)은 지난 3월 30일,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책임의료기관 통합 사업_제1차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필수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인력 양성(지역 보건의료종사자 교육) 사업 등 주요 통합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미권(김천·구미·성주·칠곡·고령) 의료기관, 보건소, 소방 등 21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퇴원 이후 지역사회 연계 및 지속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중증응급환자의 권역 외 의존도가 높은 구조와 이송·전원 과정에서의 지연 문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또한 산모·신생아·어린이 분야의 의료 인프라 부족과 지역 간 의료격차 문제를 공유하고,권역 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역할 분담 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참석자 간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와 함께 지역 보건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교육 확대와 직군별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지역 필수의료는 개별 기관이 아닌 지역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체계”라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의료원은 향후 실무 협의체를 통해 사업별 개선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역 내 의료·보건·복지 연계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밝은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