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4월 23일 울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저동초등학교(교장 정지열), 사회적기업 ㈜우시산(대표 변의현), 스테디윈스(주)(대표 오규림)와 함께 ‘울릉 미래교육·지역연계 실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중심의 교육을 넘어 지역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울릉형 미래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참여형 교육에 지역 브랜딩, 관계인구 형성, 생활안전 지원을 접목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울릉도는 교육, 주민 삶의 질, 지역 이미지, 관광, 관계인구 형성이 긴밀하게 연결된 지역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천형 교육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협약에 따라 울릉교육지원청은 학교 연계 및 지역 교육공동체 확산을 지원하고, 저동초등학교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실증의 거점 역할을 맡는다. ㈜우시산은 자원순환과 주민 체감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현장 실행과 생활안전 지원을 담당하며, 스테디윈스(주)는 울릉 마을지도와 액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관계인구 형성과 성과관리 체계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미래교육 및 지역연계 실천형 공동 프로젝트 발굴 △학교 연계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울릉 수채화 마을’ 등 지역 브랜딩 협력 △울릉·독도 HIM 프로젝트 연계 △울릉 마을지도 기반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참여형 액션 프로그램을 통한 관계인구 확대 △활동 기록 및 데이터 축적 △주민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안전손잡이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동신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 나아가 관광객까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의 출발점”이라며 “울릉을 찾는 많은 사람들과 학생, 지역주민이 서로 관계를 맺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