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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 기르고, 공동체 정신 배운다

최강식 기자 입력 2026.05.28 20:27 수정 2026.05.28 20:27

김천중앙고, 경상북도 청소년 수련센터에서 1학년 학생 야영 수련활동 개최


□ 김천중앙고등학교(교장 서경)는 5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2박 3일간 경상북도 청소년 수련센터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년 학생 야영 수련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활동은 입시 위주의 학업에서 벗어나 야영활동의 기본 기능을 함양하고, 집단 활동을 통한 건전한 공동체 의식과 사제·학우 간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학교 측은 행사에 앞서 지난 26일(화) 시청각실에서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수련 첫날인 27일에는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포토 투어링, 공동체 활동 등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인 28일에는 카프라, 도미노, VR 체험, 로봇 만들기 등 다채로운 선택활동과 함께 챌린지 및 짚라인 체험이 이어졌으며, 저녁에는 수련활동의 하이라이트인 ‘축제 한마당’이 열려 학생들이 숨겨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활동을 마무리하는 맺는마당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수련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학습지(포트폴리오)를 작성하도록 지도하여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교육적 효과를 높이도록 기획됐다. 또한, 자연 보호의 생활화와 공중도덕 준수를 강조하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도록 유도했다.
□ 이번 행사를 총괄한 손○탁 1학년 부장교사는 “(코로나19 등으로) 그동안 소외되었던 야외 집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 수칙과 공중도덕을 철저히 준수하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대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천중앙고등학교는 이번 야영 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과 배려심을 체득하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참다운 만남의 장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실 안 안팎을 아우르는 알찬 심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적용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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