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국제교육원(원장 김용수)은 지난 9일 상주 스마트빌리지와 연계해 키리바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천대학교 한국어과정에 재학 중인 키리바시 학생들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 농업기술과 수직농장, 스마트팜 운영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온실 자동제어, 수경재배, 데이터 기반 생육관리 시설을 직접 견학했다.
태평양 섬나라 키리바시는 해수면 상승과 토지 염류화로 농업 환경이 열악해 식량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스마트농업 기술은 키리바시의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견학에 참여한 키리바시 정부 장학생들은 향후 국가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들로,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향후 기술 도입과 국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스마트농업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