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현)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교의 학력 책임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2026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연수 및 컨설팅」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연수 및 컨설팅은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원과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초등학교, 12일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점촌북초등학교 권묘정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방향과 학습지원대상학생 지도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학교급별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단과 함께 소그룹 컨설팅이 진행됐다. 컨설팅단은 관내 초·중·고 교감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 부진 요인 진단,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심리·정서 지원 방안, 학부모 상담 및 교육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모든 학교가 참여하는 소그룹 컨설팅과 함께 학교가 희망할 경우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컨설팅’도 운영해 학교별 여건과 학생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현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자 학생 성장의 토대”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