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23일 오후,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지난 10년간, 다문화학생 수는 약 2.8배 증가하고 있으며 초․중․고에 재학 중인 다문화학생은 2014년 4,757명(전체 대비 1.09%)에서 2023년 13,465(3.72%)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밀양의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비율은 7.66%, 중학교 6.56%, 고등학교 3.35%이며, 학교에서는 다문화교육정책학교 운영, 다문화교육 특별(한국어)학급 운영으로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적응과 안정적 성장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학교 관리자가 알아야 할 다문화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동아대학교 오○○ 교수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초․중․고 학교장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양상, 경남지역 다문화 학생 증가 추이, 다문화 학생 유형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았고, 다문화 학생의 성장 세부 영역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학교 다문화교육의 주요 영역을 살피며, 다문화 학생이 학교에 건강하게 적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 교육장은, “학교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 전체 학교의 다문화교육 확대와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 제고는 시급한 과제이다. 밀양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가정,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 방법을 찾을 것이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 개선으로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다문화 감수성 함양 및 학교 현장의 수용성 제고 지원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