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손태규)과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함께 하는 영동행복교육지구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가 27일 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전행됐다. 영동행복교육지구는 영동군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자 2018년부터 영동군과 영동교육청이 함께 시작한 협약사업이다.
□ 이번 영동행복교육지구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학교와 마을의 협력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라는 주제로 영동군 알기 게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첫 순서는 영동군 지역에서 오랫동안 아동청소년 활동을 진행해온 놀이문화연구회 정완영 대표가 보조강사 5명과 함께 교사들과 영동알기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 교사들은 영동에 대해 떠오르는 대표적인 단어를 조별로 나누어 선택해보고, 서로 같은 생각과 공감대를 갖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동행복교육지구에 대해 바라는 바를 게임으로 진행해 상호 교류를 이어갔다.
□ 두 번째는 한국교원대 안다겸 교사가 마을교육과정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지역사회연계 교육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고등학교 교과연합수업으로 생활기록부 특기사항 작성 등으로 이어져 진로진학에 도움되는 사례를 풍부히 소개했다.
□ 이어진 논의에서 영동지역 작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추풍령초 윤복상 교사는 “의미있는 수업이다. 수업 후 평가는 어떻게 진행하는지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 영동교육지원청 손태규 교육장은 “생각보다 많은 선생님들이 신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교육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좀 더 자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지역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