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손태규)이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대비하여 관내 초등학교 14개교 전체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돌봄을 통합하여 확대 운영하는 내용으로, 2학기 전면 실시의 구체적 내용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 이후 2시간 내외의 무료 프로그램 실시가 주요 내용이다.
□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은 정규 수업이 오후 1시를 전후해 끝나고 있어, 이후 부모가 퇴근하는 시간까지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학원으로 보낼 수 밖에 없다는 학부모 의견이 많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교육청은 1학기에는 늘봄학교 시범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해왔고, 2학기에는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 영동군 관내는 2024년 1학기 영동읍 소재 3개교(영동초, 이수초, 부용초)가 늘봄학교를 시작했다. 2학기에는 여기에 더해 면단위 11개 초등학교가 모두 참여한다. 영동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순회를 통해 학교의 실무 인력, 운영 공간, 프로그램 등을 학교를 방문해 협의한다. 영동교육지원청의 늘봄지원센터 담당 노한나 장학사, 임종석 주무관, 최영임 실무사가 주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손태규 교육장은 “늘봄학교가 2학기에 전면 실시됨에 따라 학교의 어려운 여건을 살피고 지원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 부담을 덜고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