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손태규)와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함께 하는 영동온마을배움터(옛 행복교육지구)가 20일부터 영동읍에 위치한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포도 수확체험을 이수초등학교 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동행복온마을배움터는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자 2018년부터 영동군과 영동교육청이 함께 시작한 협약사업이다.
□ 영동교육지원청은 영동온마을배움터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지역사회 참여 주체로서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해 학교와 협업하는 방안을 조금씩 모색해왔다. 특히 농산촌 지역인 영동군의 특성을 살려 포도, 사과, 배 등을 수확할 수 있는 과일나라 테마공원과 학교 연계를 통해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 이날 이수초등학교 3학년 3개 학급 학생들은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한 해 동안 키운 머루포도를 수확하고, 공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도 수확 체험은 지난 2월에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았고 6개교 총 727명의 초등학생들이 신청한 바 있다.
□ 영동군 관내 학생들은 영동온마을배움터 사업을 통해 영동에서 주로 나는 과일로서 포도 이외에 10월에는 사과와 배 수확도 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은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중고교로 진학해서는 농산물에 기반한 가공 유통 판매 등 다양한 진로를 상상할 수 있게 된다.
□ 영동교육지원청 손태규 교육장은 “영동온마을배움터는 아동과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내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협업하고 있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살기 때문에 오히려 가능한 포도 수확 등 특별한 체험활동을 영동의 학령기 아이들이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영동군과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