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화)은 지난 22일(금) 고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직장과 가정에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국어문화원 백수진 강사를 초청해‘소통과 배려의 말하기’를 주제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평소 사용하는 말하기를 돌아보게 되었으며, 가까운 사람과 말할 때도 예절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 “의사소통 스타일 점검표를 작성해보면서 의사소통 유형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중화 교육장은“이번 교육으로 평소 의사소통 방식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서로 다름을 다양성으로 인정하는 소통방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4년에 국어연구소로 시작한 국립국어원은 국민의 국어능력 향상과 아름답고 품위 있는 언어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을 받아 매월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