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곡동의 노후 공원이 주민 휴식과 문화 활동을 위한 생활공간으로 새롭게 바뀐다.
김천시는 부곡동 1385번지 일원에 있는 부곡택지 1호공원 정비공사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설 노후화와 제한적인 공간 활용으로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공원에는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막구조 파고라와 야외무대가 새로 설치됐다. 넓은 잔디광장과 산책 공간을 조성하고 바닥 포장과 녹지 경계석도 정비했다. 집수정과 연결관, 맹암거 등 배수시설을 보강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도 높였다.
야외무대는 소규모 공연과 주민 행사, 공동체 프로그램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잔디광장과 그늘 공간은 어린이와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머물며 휴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재 주요 시설 설치와 조경공사는 마무리됐으며 잔디 관리와 현장 정리 등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정식 준공 이후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휴식을 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도심 속 생활공원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부곡택지 1호공원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