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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북도개발공사, 주민과 함께 가꾸는‘자연을 담은 텃밭’문 열어

최강식 기자 입력 2026.09.15 10:16 수정 2026.09.15 10:16

도시농업 교육부터 모종 심기까지… 주민과 가족 70여 명이 함께 만드는 생활 속 텃밭


ㅇ 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는 지난 5일, 경북도청신도시 주민과 가족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인 ‘자연을 담은 텃밭’오리엔테이션 및 도시농업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텃밭 운영에 들어갔다.

ㅇ‘자연을 담은 텃밭’은 공사의 2026년 주민참여 리빙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아이들이 자연과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ㅇ 이날 행사에는 텃밭 참여자로 선정된 40가구와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공사 강당에서 전체 운영계획과 텃밭 이용방법을 안내받고, 도시농업관리사로부터 모종 심기, 물주기, 병해충 예방 등 텃밭 가꾸기과 관리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받았다.

ㅇ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텃밭으로 이동해 직접 모종을 심으며 본격적인 텃밭 가꾸기를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김장채소·샐러드채소·뿌리채소·녹색채소 등 4개 테마로 나뉘어 각 테마에 맞는 작물을 재배할 예정이다.

ㅇ 텃밭은 총 48구좌로 조성됐다. 40구좌는 참여 주민이 가꾸는 개인텃밭으로, 8구좌는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 지역 어린이들의 생태체험을 위한 공용텃밭으로 운영한다.

ㅇ 공사는 유휴부지를 단순히 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향후 어린이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ㅇ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경북도청신도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거뿐만 아니라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며,“‘자연을 담은 텃밭’이 주민에게는 소통의 공간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농업을 직접 경험하는 생태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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