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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여라! 즐기자! 대덕 행복 축제!

최강식 기자 입력 2022.05.10 16:04 수정 2022.05.10 16:04

2022 김천대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대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손성남)은 5월 4일(수)에 다가오는 어린이날과 개교기념일(5월9일)을 맞이하면서 형님들과 함께 “대덕 Happy Festival”에 참여하였다.2년여 동안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행동반경을 제한하여 고립감과 위축감을 느끼게 했지만 다행히 우리 대덕초등학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도시에서 멀리 위치해 있는 관계로 위기를 잘 극복해 왔다. 그런 가운데 아흔세번째 맞는 학교 생일을 축하하는 작은 잔치를 열게 된 것이다.축제의 시작은 학년별 달리기였는데 유치원 친구들은 모두 3명으로 귀여움을 뽐내며 힘껏 달렸다. 그 다음은 선생님들이 준비한 몇 가지의 체험 부스를 순회하였다.유치원 친구들은 초등 친구들의 팀에 한 명씩 소속되어 순조롭게 이동하였다. 체험 중 세 영역은 우리가 평소 잘 할 수 없는 요리활동이 있어서 강당 안이 달콤한 냄새가 진동하였고 아이들의 미각을 자극하였다. 그 중 하나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으로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하고 신세대에게는 오징어게임 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를 생각나게 하였다. 그리고 생지를 구어 쵸코시럽등으로 토핑해 보는 와플만들기도 하였고, 활동의 열기를 식힐 수 있는 슬래쉬도 만들어 먹었다. 이런 다양한 먹거리는 평소 잘 갈 수 없는 시골 친구들에게 유명한 놀이공원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였다.이외에도 이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실내화 무늬 꾸미기와 에코백 만들기, 비행기만들기를 하였다. 이제 적은 식구인 우리 대덕 친구들의 하얀 고무 실내화는 주인을 잃어버려도 단번에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마지막 순서로 유치원을 포함한 전 학년 친구들은 빨강, 파랑 조기로 갈아 입고 이어달리기를 하였다. 운동장이 울리도록 응원하면서 청팀과 백팀의 모든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뛰었다. 간혹 졌다는 서운함을 표현하는 친구도 있었으나 그 또한 열정의 표현으로 보기 좋았다.이렇듯 흥미롭게 진행된 대덕 행복 축제는 학업에 지친 아이들의 지루한 일상을 보상해 주는 즐거운 시간으로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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