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 세 경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안경숙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그리고 강영석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의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불편함 없이
생활 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본 의원의 임무라 생각하고,
「장애인의 사회적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시에는 2024년 3월 현재 장애인 인구가 9,456명으로 전체 인구의 10.12%입니다.
장애인 유형별로 보면
지체장애인이 3,574명, 농아인이 2,925명,
시각장애인이 659명, 발달장애인이 861명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시의 시책에는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은 물론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또한 전무한 실정입니다.
장애인들 중에는 체육분야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만큼 우수한 재능을 가진 선수들도 있으며,
다양한 문화 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들도 많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장애인들이 문화예술활동,
나아가 사회활동에 대한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지만
사회적·문화적 여건의 부족으로
참여 할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주시에서는 적극적인 기반시설 조성은 물론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적극 제안합니다.
먼저,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입니다.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사회적 활동의 일부인 동시에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요건임을 감안하여
전용 체육시설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합니다.
우리 장애인들이 체력인증 및
체육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려고 하면
구미시 장애인 체육관을 활용하여야 하며,
이동시에는 장애인협회 복지사와 함께
이동하여야하는 불편함이 크기 때문에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은 꼭 필요합니다.
또한 장애인 대상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체육지도자를 배치하여
장애인들이 체계적이고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장애 유형별 맞춤형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입니다.
농아인은 2,925명, 시각장애인은 659명으로
상주시 장애인 중 38%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이해도 및 복지정책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한
비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뿐만 아니라 상주시 정책이나 시정에 대한 알권리를
충족 시킬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합니다.
상주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나 정책발표시에
반드시 농아인을 위한
음성자막방송과 수어통역사를 배치하여
동시통역 지원을 해 줄 것을 건의합니다.
또한 농아인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세 번째, 장애인 보장구 방문 수리서비스 지원 및
전문 수리센터 설치입니다.
장애인들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전동휠체어와 스쿠터 등
보장구에 의존하는 장애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산간·오지지역 거주 장애인들에게는
잠시도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필수 기구입니다.
하지만 이동 중에 또는 노후로 인하여
보장구 수리가 필요할 경우
장애인들은 거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신속한 수리를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권에 대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문 수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수리센터를 설치하여 줄 것을 제안합니다.
우리사회에는 다양한 장애를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누구나 예측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똑같은 권리와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또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격적으로 존중받아야 합니다.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리며
5분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