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0일 학생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자치회 모의법정 찬반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설문은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윤리연구센터에서 사용한 전국 청소년 대상 정직지수 설문지를 재구성한 것으로 학급별 QR코드를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내용 중 ‘예’라고 많이 대답한 “10억원이 생긴다면 잘못을 하고 1년 정도 감옥에 들어가도 괜찮다(44%)”를 주제로 검사, 변호사, 재판장 등 역할을 분담하여 학생자치회 모의법정에서 열띤 찬반 토론회를 진행했다.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청렴과 친숙해지고, 청렴 의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여원구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청렴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