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2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V리그 하이패스 배구단 홈 개막전이 즐거운 경기관람은 물론 교통안전 의식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ㅇ 이번 개막전 특별행사는 ‘하이패스 배구단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의 시작으로 주로 고속도로 2차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비트밖스’ 등 대응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 비트밖스 : 비상등 켜고→트렁크 열고→밖으로 대피→스마트폰 신고
□ 특히 이번 특별행사에서는 배구팬들을 위해 ‘한정판 네컷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배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ㅇ 경기장 정문 앞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졸음운전 예방,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다양한 교통안전 콘텐츠를 관람하고 물티슈, 졸음예방 껌 등 홍보물품(총 800인분)을 받을 수 있다.
ㅇ 또한 경기장 외부 포토부스에서는 하이패스 배구단 배유나, 임명옥, 문정원, 강소휘 선수와 비트밖스 문구가 인쇄된 프레임을 적용한 ‘한정판 네컷사진’을 무료로 촬영하고 기념사진 수령이 가능하다.
ㅇ 이밖에도 한국도로공사 마스코트인 길통이와 함께 사진촬영, 교통안전 퀴즈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 ‘하이패스 배구단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은 이번 개막전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2024–2025 V리그 하이패스 배구단 홈경기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ㅇ 하이패스 배구단 선수들이 전원 출연하여 ‘비트밖스’ 행동요령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홍보영상을 경기장과 배구단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ㅇ 그 외에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홍보물을 통해서도 ‘비트밖스’ 행동요령을 접할 수 있다.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2차사고는 일반사고 대비 치사율이 약 7배 정도로 위험하지만 신속한 대처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며 “배구경기 관람 등을 통해 비트밖스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고속도로 내 비상 상황 발생 시 이에 따라 행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