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전영배) 위(Wee)센터는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석양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그림책으로 만나는 마음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그림책 속 인물과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표현하며, 또래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특성을 고려하여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직접 이야기하지 않아도 그림책을 매개로 마음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부여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석양초등학교, 전문상담기관인 봄빛심리상담소가 협력하여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하며,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따라 학년군별 맞춤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1~3학년은 ‘내 마음을 만나고 친구 마음과 연결하기’를 주제로 그림책 속 다양한 감정을 찾아보고, 놀이와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4~5학년은 ‘있는 그래도의 나,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자신의 감정과 강점을 발견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6학년은 자신의 강점 발견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부여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추가적인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와 Wee센터가 협력하여 지속적인 상담과 맞춤형 지원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전영배 교육장은 “그림책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부담 없이 들여다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친숙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과 정서적 요구를 고려한 학교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