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임직원의 익명신고시스템 이용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고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익명신고시스템 모의신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단이 운영 중인 익명신고시스템 ‘레드휘슬(Red Whistle)’의 이용방법을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제 부패 및 비위행위 발생 시 신고 절차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신고시스템에 접속해 모의 신고서를 제출하고, 신고 접수와 처리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레드휘슬’은 외부 전문기관이 운영하는 독립적인 시스템을 통해 신고내용을 접수하며, 신고자의 신원정보가 공단에 전달되지 않는 구조로 운영된다. 접수된 신고내용은 신고자의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단 담당부서로 전달되고, 사실관계 확인 및 조사 등 필요한 절차에 따라 처리된다.
공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익명신고시스템의 접속부터 신고, 처리상황 확인까지 전반적인 절차를 직접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신고제도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 필요사항 등을 검토해 향후 익명신고시스템 운영과 내부 청렴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익명신고시스템은 부패행위나 불합리한 관행을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신고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